예스24 채용 | 직무 인터뷰-마케팅본부(김주성) 예스24 마케팅본부 김주성님의 직무 인터뷰입니다. 데이터 위에 감성을 얹는 마케터의 실제 업무와 일하는 방식을 만나보세요.

예스24 채용 | 직무 인터뷰-마케팅본부(김주성)

예스24 마케팅본부 김주성님의 직무 인터뷰입니다. 데이터 위에 감성을 얹는 마케터의 실제 업무와 일하는 방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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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위에 감성을 얹는다.

마케팅본부 김주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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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업무를 알려주세요.

모두의 일상에 영감을 주는 마케터를 꿈꾸며,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서 마케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주성입니다. 저의 하루는 예스24의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고객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그렇게 읽어낸 흐름을 바탕으로 정교한 타깃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죠. 이성적인 데이터 분석 위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 스토리텔링을 얹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최근에는 AI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트렌디한 세대의 팬덤을 구축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즐거움, 그리고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을 때의 쾌감을 원동력 삼아 저는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팀 내 협업·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마케팅본부는 보고 사항만 주고받는 반복적인 회의는 최대한 지양합니다. 평소 대화로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죠. 대신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한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자주 모여 오픈 미팅을 합니다. 저는 동료들이 시키는 일에만 익숙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하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 방식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스스로 주도한 업무에서 성취감을 맛보고 나면 눈빛부터 달라지기 마련입니다.업무 처리 역시 복잡한 절차를 거치기보다는, 사안별 핵심 담당자와 직접 다이렉트로 소통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것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서로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수평적이고 효과적인 길이라 믿기 때문이죠. 이런 협업·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거치며, 동료들이 단순한 업무 성과를 넘어 마케터로서 개개인의 전문성이 확장되는 기쁨까지 함께 느끼기를 바랍니다.

우리 회사 또는 우리 팀의 TMI 한 가지만 풀어주세요!

마케팅본부는 회사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부서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정답이나 정체된 기획에 머무르지 않죠. 도서와 공연을 아우르는 예스24의 방대한 문화 콘텐츠 자산 위에 트렌디한 감성을 얹고, 최신 기술인 AI까지 유연하게 결합해 내는 융합적 시너지가 바로 우리 본부의 일상적인 DNA입니다. 물론 그래서 늘 새로움을 찾아 헤매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새로운 과제나 낯선 업무를 맡길 때면 항상 마케팅본부를 가장 먼저 찾거든요. ㅎㅎㅎ하긴, 이벤트부터 유튜브, SNS, 매거진, 홍보, 굿즈, 광고까지 마케팅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팔방미인들이 죄다 모여 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경직된 틀을 깨고 새로운 판을 짜는 유연함, 그리고 상상을 현실로 빠르게 옮겨 내는 실행력을 갖춘 이 다재다능한 동료들이야말로 우리 본부의 가장 큰 무기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전 예스24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실제로 입사해 보니 어떠셨나요?

입사 전 저에게 예스24는 '온라인 서점'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관련 분야에서 이름이 알려진 유통 플랫폼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기에, 입사를 준비할 때는 막연히 차분한 문화 공간을 이끄는 일원으로 합류한다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입사 후 경험하고 있는 일상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면 뒤에서는 수많은 데이터와 정교한 물류 시스템이 쉼 없이 작동하고 있었고, 도서정가제 같은 제한된 틀 안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세밀한 기획들이 치열하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평온함과 달리, 내부는 거대한 기술 기반의 커머스 전장(戰場)임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죠. 하지만 저는 오히려 더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하루하루 이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독자와 플랫폼을 잇는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 중 예스24를 선택하신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예스24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곳이 가진 '문화적 속성' 때문이었습니다. 저에게 문화와 콘텐츠를 다루는 영역은 늘 동경의 대상이었고, 첫 직장으로 영화사를 선택했던 것 역시 그 연장선에 있었습니다. 단순히 재화를 효율적으로 유통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감성과 지성을 풍요롭게 만드는 업(業)의 본질에 늘 매력을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예스24는 책과 공연 등 콘텐츠를 매개로 대중의 삶에 가장 친숙하게 스며들어 있는 플랫폼이기에, 제가 품어온 로망을 실현할 최적의 무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면?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페이지&스테이지'라는 기획을 처음으로 현장에 선보였던 때였습니다. 책의 스토리가 공연,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만나 새롭게 해석되는 장을 만들고자, 예스24가 가진 콘텐츠 자산들을 융합적으로 엮어낸 행사였습니다.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기획이 현실이 되어 가는 과정에는 걱정과 불안이 함께 따랐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고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습니다. 환호하며 몰입하는 고객들의 참여와 반응을 보면서, 우리가 제공하는 문화적 가치가 대중에게 어떻게 가닿아 공명을 일으키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케터로서 큰 보람을 느낀 것은 물론, 예스24가 지닌 무한한 콘텐츠 확장성을 확인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예스24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예스24 입사를 꿈꾸는 미래의 동료분들에게, 리더이기 전에 먼저 이 길을 걷고 있는 마케터로서 솔직한 마음을 건네고 싶습니다.흔히 커머스나 마케팅 분야는 치열하고 삭막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제가 경험한 예스24는 참 건강하고 건실한 조직입니다. 우리의 뿌리이자 본업이 '책'과 '문화 콘텐츠'이기 때문일까요? 좋은 글이 주는 따뜻함과 사색의 힘이 조직 문화에도 은은하게 스며 있어,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다독이는 다정한 단단함이 있습니다. 물론 업무가 늘 유쾌하고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디에나 치열한 성장통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문화 콘텐츠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전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곳은 분명 최고의 일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우리와 함께 주도적으로 성장해 나갈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언젠가 회의실에서 반갑게 마주하게 된다면, 제가 책 한 권 꼭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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